문헌공파 종가에서의 제례예문입니다.

참고 바랍니다.

 

 

문헌공파 제례 예본(文獻公派 祭禮 禮本)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子曰 孝子之事親也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其哀 祭則致其嚴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자왈 효자지사친야 거즉치기경 양즉치기락 병죽치기우 상즉치기애 제즉치기엄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니, 제사 시 근본은 엄숙함을 근본으로 한다.

아래에 제시하는 제물은 자손의 정성을 기본으로 하고, 제물의 사치를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의 정도를 정한 것이니, 참고로 할 뿐입니다..

진설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위패(지위)

         촛대      - 국  식상(위패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반기, 왼쪽이 갱    촛대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 (괄납)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잔     시첩     잔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편(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식상 찬줄(가운데 간장) 면   나물 3((고사리)  (숙주)  (푸른 나물))   조청(설탕)

(육포, 어포)        (3탕 혹은 5)          (단술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적 : 우적(날개 달린 고기), 육적(털이 있는 고기), 어적(비늘이 있는 고기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과일 : (대추),(), (감 혹은 곳감), (), 기타( 과일, 조과, 약과 등)은 차례없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향      향로     제주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모사      퇴주그릇

 

       식상을  따로  올릴 때   찬줄(가운데 간장) 나물 3((묵은나물-고사리) (숙주-콩나물) (푸른 나물)

 

진설이 끝나면 헌관은 진설과 기타 제사준비를 확인하고 참제자 모두 엄숙한 자세로 제자리에 선다.

(집사는 젯상의 좌 우, 헌관은 정중앙, 참제자 중 남자는 왼쪽, 여자는 오른쪽에 자리한다.)

 

분향 강신례 : 초헌은 젯상 앞에 꿇어앉아  향을 피워 하늘에 계신 혼을 모신다. 재배(두 번 절한다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초헌은 젯상 앞에 꿇어앉아  제일 왼쪽잔으로 술을 모사에 부어 백을 모신다. 재배

참신례 : 헌관과 참제자 모두 재배한다.

초헌례(제주) : 초헌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잔을 올리고 우적(닭고기)을 올린후 젯상 앞에 부복한다.

         집사는 정제한다.

         독축 : (참제자 모두 꿇어 앉는다) 축관은 초헌의 왼쪽에 꿇어앉아 축을 읽는다.

         초헌은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

아헌례(종부) : 아헌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잔을 올리고 육적(돼지고기)을 올린후 젯상 앞에 부복한다.

          집사는 정제한다. 아헌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

종헌례 : 종헌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잔을 올리고 어적(물고기)을 올린후 젯상 앞에 부복한다.

          집사는 정제한다. 종헌은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.

첨잔 : 참제자 가운데 뜻이 깊은 사람(멀리서 온 참제자, 새 며느리, 새 사위, 합격자 등)

         아들이 많으면 차자, 3자 등등 여러잔을 올릴 수 있다.

         최후로 초헌이 잔이 넘치도록 채운다(생략해도 됨)

유식 합문 : 식상을 올리고 수저를 동쪽을 향해 꼽고, 병풍으로 가리거나(문을 닫고 마루에 나섬)

         9시 지간(아홉 숟가락의 진지 잡수시는 시간동안 대기 한다.)

         ()을 내리고 숭늉을 드린후 수저를 시접에 정제한다.

사신례 : 잔을 물리고 모든 참제자 재배한다.

분축 : 축과 지방을 사룬다.

음복례 :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뜻깊은 말씀을 나눈다.